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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4. 17:44

튀르키예 이름 변경 이유와 감동의 그림 2장 지진 대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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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튀르키예 국가정보

 

최근 연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상황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최대 7.8의 강진으로 폐허가 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현재 상황이 자연재해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줍니다.

 

삶의 터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해에 관심을 가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꼭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튀르키예를 '피로 맺어진 형제국'이라 칭하며 군 수송기를 동원해 단일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과 의약품 등을 제공하며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명민호 작가가 게시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큰 위로를 전했습니다.

출처 명민호 작가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명민호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 직접그린 흑백과 컬러 그림 2장이 공개되었습니다.

 

흑백사진은 6.25 전쟁 당시 참전한 튀르키예 군인의 모습이었는데 전쟁고아로 보이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컬러사진은 한국 긴급구조대 대원이 현재 튀르키예의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지진 현장에서 구조된 아이에게 물을 먹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두 그림의 남자모습은  모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어린아이에게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배경은 전쟁과 지진현장으로 달랐지만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닮아 있었습니다.

 

명민호 작가는 인사이트 취재진에게 " 6.25  한국전쟁 당시 어려웠던 우리나라에게 많은 도움과 큰 희생을 했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게 우리나라가 그때의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잊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것이 무너진 티르키에 국민들에게 마음만큼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튀르키예 소식으로 다시 한번 바뀐 국명이 재조명되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형제의 나라로도 잘 알려진 터키(Turkey)가 2022.6.24 일부터 영문 국명 (Republic of Turkiey)로 변경되었습니다. 옛 터키는 영어단어 터키(Turkey)로 터키인과는 무관하게 칠면조를 카르키는 데다 실패자,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어 영어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터키의 원래 국명의 어원은 '튀르크'의 '용감한', '강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문 표기로 인해 의미가 달라져 연관성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한눈에 보는 지진 행동요령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시 장소별 행동요령] 본 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실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행동요령은 달라질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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